18일 한양증권은 한솔제지에 대해 실적 개선추세가 가속화될 것이라며 단기 투자유망종목으로 내놓았다.

인쇄용지와 백판지 수출가격이 연초대비 각각 5.6%와 8% 상승한데다 당분간 가격 강세가 지속될 전망으로 펄프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실적개선 전망은 유효하다고 밝혔다.

특히 4분기 성수기를 맞아 점진적인 내수 경기회복까지 고려해 볼 때 연말로 갈수록 실적개선 추세는 가속화될 것으로 예측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