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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테크윈은 영국에서 1위 굳히기에 나섰다.
최근 프리미어리그 첼시의 축구 스타 조 콜과 1년 모델 계약을 맺었으며 조 콜이 나오는 인쇄광고를 만들어 다음달부터 내보낼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영국의 떠오르는 축구 스타 조 콜의 이미지가 돌풍을 일으키는 삼성 디카와 잘 맞아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삼성테크윈은 삼성전자의 첼시 후원으로 인한 '첼시 효과'로 지난 6월 영국에서 처음으로 선두로 나섰다.
시장조사기업 GFK에 따르면 삼성은 6월 14.2%의 점유율로 1위에 올랐고 7월에도 14.4%로 후지필름과 캐논을 누르고 1위를 지켰다.
카메라 업계 관계자는 "지난 상반기에 후지필름 코닥 등 한국시장 하위권 업체들이 선전하고 소니가 DSLR 시장에 진출하면서 디카 시장에서 경쟁이 치열해졌다"며 "캐논이 세계 1위 업체이지만 한국에서는 온라인 판매 점유율에서 삼성테크윈의 절반 수준에 불과해 최근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GFK코리아에 따르면 캐논은 올 상반기에 한국 디카 시장에서 온라인 판매 점유율(수량 기준)이 16.3%에 그쳐 삼성테크윈(32.3%)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오프라인 판매에서는 삼성테크윈(28.9%)과 소니(20.6%)에 이어 3위(15.1%)에 그쳤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
최근 프리미어리그 첼시의 축구 스타 조 콜과 1년 모델 계약을 맺었으며 조 콜이 나오는 인쇄광고를 만들어 다음달부터 내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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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테크윈은 삼성전자의 첼시 후원으로 인한 '첼시 효과'로 지난 6월 영국에서 처음으로 선두로 나섰다.
시장조사기업 GFK에 따르면 삼성은 6월 14.2%의 점유율로 1위에 올랐고 7월에도 14.4%로 후지필름과 캐논을 누르고 1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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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FK코리아에 따르면 캐논은 올 상반기에 한국 디카 시장에서 온라인 판매 점유율(수량 기준)이 16.3%에 그쳐 삼성테크윈(32.3%)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오프라인 판매에서는 삼성테크윈(28.9%)과 소니(20.6%)에 이어 3위(15.1%)에 그쳤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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