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데이타 주가 '고공행진' ‥ 계열사 실적호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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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데이타의 주가가 연일 고공행진을 지속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다우데이타의 최근 강세는 자체 실적도 좋아지고 있지만 계열사들의 실적 호조에 따른 지분법 평가이익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다우데이타는 지난 8월 매출액이 전년 대비 14.1% 증가한 90억원이고 매출이익도 14.3% 증가한 14억원이나 되는 등 실적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또 최근 순환출자 구조를 유지하던 다우기술 계열사들이 김익래 회장을 정점으로 한 수직계열 구조로 재편되면서 다우데이타가 사실상 지주회사가 된 것이 올해 이익증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다우데이타는 다우기술을 자회사로 키움닷컴증권 한신평정보 등 우량 상장사들을 손자회사로 거느리게 돼 올해 적지 않은 지분법 평가이익을 얻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
다우데이타의 최근 강세는 자체 실적도 좋아지고 있지만 계열사들의 실적 호조에 따른 지분법 평가이익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다우데이타는 지난 8월 매출액이 전년 대비 14.1% 증가한 90억원이고 매출이익도 14.3% 증가한 14억원이나 되는 등 실적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또 최근 순환출자 구조를 유지하던 다우기술 계열사들이 김익래 회장을 정점으로 한 수직계열 구조로 재편되면서 다우데이타가 사실상 지주회사가 된 것이 올해 이익증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다우데이타는 다우기술을 자회사로 키움닷컴증권 한신평정보 등 우량 상장사들을 손자회사로 거느리게 돼 올해 적지 않은 지분법 평가이익을 얻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