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LG전자 휴대폰 부문 살아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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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15일 LG전자의 휴대폰 부문이 살아나고 있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권성률 연구원은 LG전자 탐방 보고서에서 "휴대폰의 실적이 기대이상이며 향후에도 기대할 게 많아졌다"고 말했다.
북미 시장에서 초콜릿폰의 반응이 좋아 기대 이상의 판매 실적을 보이고 있고, WCDMA가 우려했던 정도로 상황이 나쁘지 않다고 설명.
또 국내 시장의 판매량이 예상보다 높은 점도 실적 개선의 배경이라고 덧붙였다.
권 연구원은 "4분기부터 WCDMA 휴대폰을 보다폰에 공급할 뿐만 아니라 초콜릿폰 이후 신모델 출시도 예정돼 있어 긍정적"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DA(Digital Appliance) 부문에서 예상치 못한 원자재의 급경한 상승이 수익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지적.
목표가는 7만6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권성률 연구원은 LG전자 탐방 보고서에서 "휴대폰의 실적이 기대이상이며 향후에도 기대할 게 많아졌다"고 말했다.
북미 시장에서 초콜릿폰의 반응이 좋아 기대 이상의 판매 실적을 보이고 있고, WCDMA가 우려했던 정도로 상황이 나쁘지 않다고 설명.
또 국내 시장의 판매량이 예상보다 높은 점도 실적 개선의 배경이라고 덧붙였다.
권 연구원은 "4분기부터 WCDMA 휴대폰을 보다폰에 공급할 뿐만 아니라 초콜릿폰 이후 신모델 출시도 예정돼 있어 긍정적"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DA(Digital Appliance) 부문에서 예상치 못한 원자재의 급경한 상승이 수익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지적.
목표가는 7만6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