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닛케이 전장 206P 상승..외국인 매수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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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일본 닛케이지수는 전일 대비 206.52P(1.31%) 상승한 15,956.57로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에 따르면 전날 미국 증시가 상승한데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사흘만에 사자 우위로 돌아서면서 투자심리가 살아났다.
오전 중 하방경직성을 확인한 후 선물 주도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 탄력을 확대.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이 1000억엔이 넘는 IPO로 주목받고 있는 SNS업체 믹시(Mixi)는 주문 폭주로 오전장 내내 거래가 체결되지 않았다.
신규 상장기업의 시초가가 공모가격을 상회할 경우 자금의 호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감을 자극.
거래대금은 1조560억엔으로 집계됐고 상승 종목 수는 1085개였다. 487개 종목은 하락.
캐논과 도쿄일렉트론, 소니, 도요타, 닛산 등이 견조한 상승 흐름을 보였고 미쓰비시상사와 신일본제철 등도 오름세를 탔다.
반면 소프트뱅크와 도시바, 스미토모부동산, 미쓰비시지소 등은 하락.
POSCO DR은 7190엔으로 전날보다 10엔(0.14%) 밀려났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니혼게이자이에 따르면 전날 미국 증시가 상승한데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사흘만에 사자 우위로 돌아서면서 투자심리가 살아났다.
오전 중 하방경직성을 확인한 후 선물 주도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 탄력을 확대.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이 1000억엔이 넘는 IPO로 주목받고 있는 SNS업체 믹시(Mixi)는 주문 폭주로 오전장 내내 거래가 체결되지 않았다.
신규 상장기업의 시초가가 공모가격을 상회할 경우 자금의 호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감을 자극.
거래대금은 1조560억엔으로 집계됐고 상승 종목 수는 1085개였다. 487개 종목은 하락.
캐논과 도쿄일렉트론, 소니, 도요타, 닛산 등이 견조한 상승 흐름을 보였고 미쓰비시상사와 신일본제철 등도 오름세를 탔다.
반면 소프트뱅크와 도시바, 스미토모부동산, 미쓰비시지소 등은 하락.
POSCO DR은 7190엔으로 전날보다 10엔(0.14%) 밀려났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