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대한항공 매수..목표가 3만5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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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이 대한항공에 대해 매수 의견과 목표가 3만5300원을 내놓았다.
14일 삼성 송은빈 연구원은 미주지역 담합과 관련해 가늠해 본 영업이익 하락폭이 대한항공의 경우 6.8%, 아시아나항공은 6.4%라고 추측했다.
루프트한자의 경우 최초 자진신고를 통해 조건부 면제를 받은 상황이나 다른 항공사들의 경우 집단소송의 대상이 되는지의 여부를 내년 상반기 중으로 알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그 이후 실제 소송은 장기화될 가능성이 있어 현금유출 시기 및 규모는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분석.
한편 최근 유가하락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됐으나 수익노선인 중국에서의 운임하락 우려가 여전히 상존한다고 지적했다. 적극적인 투자가 가능한 시점은 항공유가가 77달러 근방으로 하락하는 경우라고 언급.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14일 삼성 송은빈 연구원은 미주지역 담합과 관련해 가늠해 본 영업이익 하락폭이 대한항공의 경우 6.8%, 아시아나항공은 6.4%라고 추측했다.
루프트한자의 경우 최초 자진신고를 통해 조건부 면제를 받은 상황이나 다른 항공사들의 경우 집단소송의 대상이 되는지의 여부를 내년 상반기 중으로 알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그 이후 실제 소송은 장기화될 가능성이 있어 현금유출 시기 및 규모는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분석.
한편 최근 유가하락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됐으나 수익노선인 중국에서의 운임하락 우려가 여전히 상존한다고 지적했다. 적극적인 투자가 가능한 시점은 항공유가가 77달러 근방으로 하락하는 경우라고 언급.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