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한진해운 투자의견을 보유로 제시했다.

14일 삼성 송은빈 연구원은 한국공항의 한진해운 지분 추가 매집을 바탕으로 한진해운의 지배구조의 변화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번 매집으로 조양호 회장 계열의 지분율이 11.08%로 올라가게 된다고 설명.

단기적인 수급효과 발생은 가능하나 펀더멘털 가치에는 변함이 없다고 지적했다.

목표가는 2만2000원.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