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은 14일 영상보안 감시장비 전문 업체인 씨앤비텍에 대해 CCTV 카메라 시장 확대에 따른 성장성이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국제적 테러 위협 등으로 보안에 대한 인식이 강화되면서 영상보안 감시장비 분야가 지속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반기에 신제품 출시에 따른 매출 증가와 수익성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관측. 특히 D&N 카메라는 저조도 노이즈를 개선해 야간 가시성을 높임으로써 매출 확대와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측의 사업계획과 상반기 실적에 근거한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89억원과 50억원으로 추정했다. 순이익은 39억원으로 예상.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