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국투자증권은 POSCO의 멕시코 투자와 관련해 기술과 자본 그리고 성장 시장을 결합시킴으로써 지속 성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북미지역의 철강가격이 아시아 지역보다 높게 형성되고 있어 POSCO의 수익성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관측.

이어 적극적인 비용 절감은 시장 기대보다 더 큰 성과를 달성해 올 3분기에 실적 서프라이즈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세계 동종기업 대비 크게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는 28만60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