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램-TFT 모멘텀 최강..탈출할 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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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적으로 D램과 LCD 섹터의 모멘텀이 기술업종내에서 가장 강력할 것으로 평가됐다.
14일 크레디스위스(CS)가 대만에서 주최한 기술주 컨퍼런스에 참석한 70여개의 IT기업 대부분은 기대한 만큼 계절적 수요세가 나타나고 있다는 견해를 피력했다.
당초 하반기 수요가 계절적 예상치도 밑돌 것이라는 불안감을 씻어낸 것.
CS는 "앞으로 두달간 가장 강력한 모멘텀은 D램과 TFT쪽이 쥐고 있다"고 평가하고"PC부문은 무난한 실적을 기대하고 휴대폰도 살아나는 모습이 감지됐다"고 진단했다.파운드리만 다소 미흡.
CS는 "투자자들도 기술주에 대한 신중론에서 점차 낙관적 자세로 돌아서고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회의론자들을 확실하게 설득시킬 만한 데이타가 나타나고 있지 않은 만큼 역설적으로 보면 추가 매수 여력이 남아 있다고 해석.
따라서 아시아 기술주에 대한 트레이드 기회는 여전하다고 추천하고 IT제품의 최종 판매수치나 주가 밸류에이션을 감안할 때 탈출 시점은 아닌 것으로 조언했다.
한경닷컴 박병우 기자 parkbw@hankyung.com
14일 크레디스위스(CS)가 대만에서 주최한 기술주 컨퍼런스에 참석한 70여개의 IT기업 대부분은 기대한 만큼 계절적 수요세가 나타나고 있다는 견해를 피력했다.
당초 하반기 수요가 계절적 예상치도 밑돌 것이라는 불안감을 씻어낸 것.
CS는 "앞으로 두달간 가장 강력한 모멘텀은 D램과 TFT쪽이 쥐고 있다"고 평가하고"PC부문은 무난한 실적을 기대하고 휴대폰도 살아나는 모습이 감지됐다"고 진단했다.파운드리만 다소 미흡.
CS는 "투자자들도 기술주에 대한 신중론에서 점차 낙관적 자세로 돌아서고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회의론자들을 확실하게 설득시킬 만한 데이타가 나타나고 있지 않은 만큼 역설적으로 보면 추가 매수 여력이 남아 있다고 해석.
따라서 아시아 기술주에 대한 트레이드 기회는 여전하다고 추천하고 IT제품의 최종 판매수치나 주가 밸류에이션을 감안할 때 탈출 시점은 아닌 것으로 조언했다.
한경닷컴 박병우 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