潘외교 "보다 포괄적 대북접근책 기대"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의 미국 방문을 수행중인 반 장관은 이날 오전 국무부에서 송민순(宋旻淳) 청와대 통일외교안보정책실장과 함께 미국측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 스티븐 해들리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간 4자회동을 갖고 양국 정상회담 의제를 재점검했다.
반 장관은 '제재에 상응하는 외교적 노력'에 관한 질문에 "그런 문제는 정상간엔 얘기하지 않고, 두 나라 장관들이 6자회담 속개 방안을 논의해 나가면서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워싱턴연합뉴스) 윤동영 특파원 y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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