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9.13 17:41
수정2006.09.14 10:16
올해 국내 철강업계의 평균 임금인상률 상승폭이 지난해보다 줄었다.
한국철강협회는 35개 회원사 중 31개 업체가 올해 임금협상을 마무리해 88.6%가 타결된 가운데 임금인상률은 평균 3.5%(동결업체 포함)로 지난해 5.4%보다 낮았고,성과금 및 타결일시금 등을 지급한 업체도 작년 18개사에서 올해는 12개사로 줄었다고 13일 밝혔다.
업체별 인상률은 포스코 2.0%,현대제철 3.5%,동국제강 4.0% 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