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이 하이닉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3일 한화 김지수 연구원은 펀더멘털 강화를 통해 불황기에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체질 개선이 이루어졌다고 평가했다.

동종업계 최저 원가구조를 기본 축으로 성공적인 사업다각화와 다양한 제품 믹스 등을 통해 고수익성을 추구하고 있다고 설명.

8월 D램가격 상승과 함께 시작된 상승 모멘텀이 9월 이후 낸드가격 반등으로 더욱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하반기 영업이익도 큰 폭 개선.

내년에도 안정된 수급과 가격이 형성되면서 상승 모멘텀이 이어질 것으로 점쳤다.

매수에 목표주가는 5만원.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