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이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사흘째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2일 오전 9시25분 현재 동아제약은 전말보다 5000원(7.35%) 급등한 7만3천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최근 동아제약의 주가 급등은 강신호 회장의 이혼과 아들들의 주식 취득 등 지분 경쟁 가능성 때문에 지난 8일부터 사흘째 오름세를 보여 12%이상 상승했습니다.

특히 강회장의 4남인 강정석 전무가 회사 주식 1557주를 장내 매수해 개인 지분을 0.49%로 확대함에 따라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