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넥스티어, 82억원 투자유치 … 워싱턴펀드 최대주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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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넥스티어는 11일 국내외에서 총 82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투자 업체는 미국 워싱턴글로벌펀드와 비시스 캐피털 마스터펀드,토마토 상호저축은행,개인투자자인 김종우씨 등이다.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한 신주발행 방식으로 자금을 유치하며 워싱턴과 비시스 펀드가 각각 40억원 20억원,토마토상호저축은행은 14억원,김씨가 8억원을 투자한다.
신주발행가는 1050원이다.
우성넥스티어는 이에 앞서 지난달 말 WGF 코리아를 통해 80억원을 투자받기로 했지만 지난 6일 투자를 철회했다.
이 때문에 7일에는 주가가 급락했었다.
이번 증자로 우성넥스티어의 최대주주는 박종혁씨(8.67%)에서 워싱턴글로벌펀드(10.87%)로 바뀌게 됐다.
투자유치로 재무 구조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지만 주식 수가 28.6% 늘어남에 따라 수급 부담도 커졌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
투자 업체는 미국 워싱턴글로벌펀드와 비시스 캐피털 마스터펀드,토마토 상호저축은행,개인투자자인 김종우씨 등이다.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한 신주발행 방식으로 자금을 유치하며 워싱턴과 비시스 펀드가 각각 40억원 20억원,토마토상호저축은행은 14억원,김씨가 8억원을 투자한다.
신주발행가는 1050원이다.
우성넥스티어는 이에 앞서 지난달 말 WGF 코리아를 통해 80억원을 투자받기로 했지만 지난 6일 투자를 철회했다.
이 때문에 7일에는 주가가 급락했었다.
이번 증자로 우성넥스티어의 최대주주는 박종혁씨(8.67%)에서 워싱턴글로벌펀드(10.87%)로 바뀌게 됐다.
투자유치로 재무 구조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지만 주식 수가 28.6% 늘어남에 따라 수급 부담도 커졌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