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텍코리아 등 합병 관련株 오름세 … 새 성장동력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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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병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한 종목들이 관심을 끌고 있다.
1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달 들어 컴텍코리아 시노펙스 메가스터디 등 합병(M&A) 관련주가 상승세다.
디지털방송 솔루션 업체인 컴텍코리아는 이달에만 21.72% 뛰었다.
최근 컴텍코리아는 주파수 공용통신 업체인 에이피테크놀로지를 흡수·합병키로 했다.
메리츠증권은 이와 관련,"무선통신 솔루션으로 사업을 확대했다"며 "향후 5년간 1조원대로 예상되는 무선통신 시장 확대의 혜택을 입을 것"으로 내다봤다.
유원텔레콤과 신양피앤피가 합병한 시노펙스는 지난 7~8월 매출이 1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2% 증가했다.
회사측은 "휴대폰용 부품과 고성능 필터 부문 매출 증가로 외형이 확대되고 있다"며 "통합 시너지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노펙스는 이달 들어 14.51% 올랐다.
보안솔루션 업체인 장미디어도 최근 KT에 전화기 '안폰'을 공급 중인 테라웨이브를 합병했다.
회사측은 테라웨이브가 상반기 86억원의 매출을 기록,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탈퍼스트는 공연기획사 라이브플럭스를 인수키로 했다.
이 밖에 메가스터디는 자회사인 엠베스트교육 합병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1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달 들어 컴텍코리아 시노펙스 메가스터디 등 합병(M&A) 관련주가 상승세다.
디지털방송 솔루션 업체인 컴텍코리아는 이달에만 21.72% 뛰었다.
최근 컴텍코리아는 주파수 공용통신 업체인 에이피테크놀로지를 흡수·합병키로 했다.
메리츠증권은 이와 관련,"무선통신 솔루션으로 사업을 확대했다"며 "향후 5년간 1조원대로 예상되는 무선통신 시장 확대의 혜택을 입을 것"으로 내다봤다.
유원텔레콤과 신양피앤피가 합병한 시노펙스는 지난 7~8월 매출이 1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2% 증가했다.
회사측은 "휴대폰용 부품과 고성능 필터 부문 매출 증가로 외형이 확대되고 있다"며 "통합 시너지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노펙스는 이달 들어 14.51% 올랐다.
보안솔루션 업체인 장미디어도 최근 KT에 전화기 '안폰'을 공급 중인 테라웨이브를 합병했다.
회사측은 테라웨이브가 상반기 86억원의 매출을 기록,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탈퍼스트는 공연기획사 라이브플럭스를 인수키로 했다.
이 밖에 메가스터디는 자회사인 엠베스트교육 합병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