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미 증시 하락 소식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램 매수세에 힘입어 사흘만에 상승하며 1,350선에 안착했습니다.

오늘 (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어제보다 3.72 포인트 오른 1,354.89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매도세를 펼쳤지만 프로그램 매매를 중심으로 한 기관의 매수세가 시장을 받쳤고 철강과 은행, 운수장비 업종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코스닥 시장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에 어제보다 6.04 포인트 상승한 597.58로 마감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