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이동통신..3분기 시장 안정되나 중립"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신증권이 이동통신업종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8일 대신 이동섭 연구원은 3분기 시장이 안정될 것으로 예상되나 4분기 전망은 여전히 불안한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시장 안정화는 가입자 순증 규모를 축소시키지만 마케팅 비용이 줄어들게 돼 가입자가 순감하지 않고 해지율 평균이 2%대 초반에서 유지될 경우 이동통신업체들의 실적은 크게 개선될 수 있다고 설명.
그러나 지난 6월에도 불과 한달 상간으로 시장이 과열되며 실적이 악화된 경험이 있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한편 단말기 보조금 제도가 LG텔레콤과 같은 후발 사업자들에게는 가입자 유치 수단이 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
LG텔레콤은 시장 경쟁상황과 무관하게 가입자 유치 경쟁력을 확보한 것으로 판단돼 실적 개선폭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매수에 목표주가 1만4200원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8일 대신 이동섭 연구원은 3분기 시장이 안정될 것으로 예상되나 4분기 전망은 여전히 불안한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시장 안정화는 가입자 순증 규모를 축소시키지만 마케팅 비용이 줄어들게 돼 가입자가 순감하지 않고 해지율 평균이 2%대 초반에서 유지될 경우 이동통신업체들의 실적은 크게 개선될 수 있다고 설명.
그러나 지난 6월에도 불과 한달 상간으로 시장이 과열되며 실적이 악화된 경험이 있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한편 단말기 보조금 제도가 LG텔레콤과 같은 후발 사업자들에게는 가입자 유치 수단이 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
LG텔레콤은 시장 경쟁상황과 무관하게 가입자 유치 경쟁력을 확보한 것으로 판단돼 실적 개선폭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매수에 목표주가 1만4200원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