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내년부터 해외 현지공장에서 SUV 생산을 개시합니다.

기아차는 올해말 완공되는 첫번째 유럽 현지공장인 슬로바키아공장에서 내년부터 스포티지급 소형 SUV 모델을 생산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2004년부터 슬로바키아 질리나에서 건설중인 기아차의 슬로바키아 공장은 오는 11월 중순 본격 생산에 돌입합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