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인천지하철 화상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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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는 7일 '인천지하철 화상설비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지하철 상황실 뿐 아니라 전동차 안에 화상설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SK C&C는 인천지하철 23개 역사 및 송도신도시 6개 역사 상황실과 인천지하철 34편성 전동차에 설비를 설치한다. 상황실과 전동차 내 시스템의 작동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네트워크 관리 시스템도 구축한다. 이 화상설비와 시스템이 가동하면 기관사는 역내에 진입하기 직전이나 정차하는 동안,또는 출발 직후 승강장의 상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SK C&C는 1차로 내년 4월 말까지 인천지하철에,2차로 2009년 2월부터 9월까지 송도신도시 연장구간에 설비와 시스템을 구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