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차세대 통신 "고민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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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인 HSDPA와 와이브로가 상용화됐지만 아직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업자들은 활로 모색에 분주합니다. 연사숙 기자입니다.
기자>
화상통화가 가능한 HSDPA. 그리고 휴대인터넷 와이브로를 동시에 상용화한 SK텔레콤은 요즘 고민이 많습니다.
당장은 가입자 확보를 위한 마케팅 경쟁 비용에 다른 한편으로는 엄청난 투자가 이뤄진 서비스들이 이렇다할 실적을 내지 못하고 있는 등 눈에 보이는 성과가 없습니다.
단말기 부족과 전국망서비스가 안되는 등 여러 가지 기반시설이 부족한 점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고민끝에 SK텔레콤은 연말까지 2,400억원의 투자액을 늘려 HSDPA 네트워크를 전국망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여기에 화상통화 뿐 아니라 휴대인터넷 기술까지 접목하는 방안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와이브로와 HSDPA 겸용카드를 보유한 가입자가 와이브로 지역에서 벗어난 곳에서도 HSDPA망을 이용해 다양한 데이터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점을 활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창립 10주년을 앞두고 있는 KTF역시 고민이 많습니다.
3조원 이상 투자된 3세대 이동통신 시장에서는 만년 2위로만 머물수 없다는 것입니다.
KTF는 앞으로 10년간 먹거리 산업을 창출하기 위한 방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비전 2015’라는 주제하에 KTF는 글로벌 비즈니스를 기반으로 하는 3세대 이동통신 통합 등을 포함해 중장기 비전을 이르면 이달안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꿈의 인터넷 불리는 와이브로, 4세대로 불리는 꿈의 이동통신 등 엄청난 통신환경의 변화가 성큼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소비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업모델과 활성화를 위한 사업자들의 고민도 그만큼 깊어지고 있습니다.
와우TV뉴스 연사숙입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
기자>
화상통화가 가능한 HSDPA. 그리고 휴대인터넷 와이브로를 동시에 상용화한 SK텔레콤은 요즘 고민이 많습니다.
당장은 가입자 확보를 위한 마케팅 경쟁 비용에 다른 한편으로는 엄청난 투자가 이뤄진 서비스들이 이렇다할 실적을 내지 못하고 있는 등 눈에 보이는 성과가 없습니다.
단말기 부족과 전국망서비스가 안되는 등 여러 가지 기반시설이 부족한 점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고민끝에 SK텔레콤은 연말까지 2,400억원의 투자액을 늘려 HSDPA 네트워크를 전국망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여기에 화상통화 뿐 아니라 휴대인터넷 기술까지 접목하는 방안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와이브로와 HSDPA 겸용카드를 보유한 가입자가 와이브로 지역에서 벗어난 곳에서도 HSDPA망을 이용해 다양한 데이터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점을 활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창립 10주년을 앞두고 있는 KTF역시 고민이 많습니다.
3조원 이상 투자된 3세대 이동통신 시장에서는 만년 2위로만 머물수 없다는 것입니다.
KTF는 앞으로 10년간 먹거리 산업을 창출하기 위한 방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비전 2015’라는 주제하에 KTF는 글로벌 비즈니스를 기반으로 하는 3세대 이동통신 통합 등을 포함해 중장기 비전을 이르면 이달안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꿈의 인터넷 불리는 와이브로, 4세대로 불리는 꿈의 이동통신 등 엄청난 통신환경의 변화가 성큼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소비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업모델과 활성화를 위한 사업자들의 고민도 그만큼 깊어지고 있습니다.
와우TV뉴스 연사숙입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