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영 大賞] 난방기기 - 경동나비엔, 철저한 현지화로 中시장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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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옛 경동보일러·대표 김철병)는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처하기 위해 글로벌 경영체제 구축을 경영방침으로 삼고 혁신활동을 전사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2004년 6월 비전 선포식을 갖고 '쾌적한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이란 비전을 선포했다.
구체적으론 2014년까지 에너지 환경 건축자재 등의 사업에서 업계 최고의 품질 및 원가경쟁력 달성 등을 통해 명실상부한 글로벌기업으로 부상하겠다는 것.
경동나비엔이 글로벌 경영을 경영전략으로 삼은 것은 김철병 대표의 확고한 철학에서 비롯됐다.
김 대표는 1990년대부터 세계화의 위력을 목격,세계시장을 무대로 삼지 않으면 성장이 어려운 것은 물론 도태될 수 있다는 것을 절감했다.
1993년 업계 최초로 중국에 진출한 것도 이 때문이다.
중국 옌볜에 첫 발을 내디딘 이후 1995년엔 베이징경동을 세웠다.
현재는 180여개의 대리점과 애프터서비스 센터를 보유한 기업으로 발전했다
베이징경동은 철저한 현지화 전략으로 성공했다.
중국 수질 및 연료사양에 적합한 보일러를 개발했으며 차(茶)를 좋아하는 중국인을 위하여 음용수보일러를 만들어냈다.
현지법인의 대표도 한족으로 임명했으며 생산 품질 기술 영업 인원의 100%를 현지인으로 충원했다.
구매 조달도 현지화해 1998년 5만㎡의 현대화시설을 갖춘 공장을 건설했다.
베이징경동은 이에 힘입어 지난해 중국시장 3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경동나비엔의 해외시장 개척은 중국에만 그치지 않는다.
미국 일본 네덜란드 그리이스 칠레 러시아 등 36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국내 업계 중 16년 연속 보일러 부문 수출 1위를 달리고 있다.
2004년 6월 비전 선포식을 갖고 '쾌적한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이란 비전을 선포했다.
구체적으론 2014년까지 에너지 환경 건축자재 등의 사업에서 업계 최고의 품질 및 원가경쟁력 달성 등을 통해 명실상부한 글로벌기업으로 부상하겠다는 것.
경동나비엔이 글로벌 경영을 경영전략으로 삼은 것은 김철병 대표의 확고한 철학에서 비롯됐다.
김 대표는 1990년대부터 세계화의 위력을 목격,세계시장을 무대로 삼지 않으면 성장이 어려운 것은 물론 도태될 수 있다는 것을 절감했다.
1993년 업계 최초로 중국에 진출한 것도 이 때문이다.
중국 옌볜에 첫 발을 내디딘 이후 1995년엔 베이징경동을 세웠다.
현재는 180여개의 대리점과 애프터서비스 센터를 보유한 기업으로 발전했다
베이징경동은 철저한 현지화 전략으로 성공했다.
중국 수질 및 연료사양에 적합한 보일러를 개발했으며 차(茶)를 좋아하는 중국인을 위하여 음용수보일러를 만들어냈다.
현지법인의 대표도 한족으로 임명했으며 생산 품질 기술 영업 인원의 100%를 현지인으로 충원했다.
구매 조달도 현지화해 1998년 5만㎡의 현대화시설을 갖춘 공장을 건설했다.
베이징경동은 이에 힘입어 지난해 중국시장 3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경동나비엔의 해외시장 개척은 중국에만 그치지 않는다.
미국 일본 네덜란드 그리이스 칠레 러시아 등 36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국내 업계 중 16년 연속 보일러 부문 수출 1위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