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리포트] 발전사 민영화 시기상조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앵커> 발전 노조의 파업으로 한전의 발전자회사 민영화 문제가 수면위로 떠오른 가운데 주무부처인 산업자원부는 발전회사 민영화를 무리하게 서두르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김경식 기자입니다.

    기자> 발전자회사 민영화가 조만간 가시화되기 힘들 전망입니다.

    산업자원부 이원걸 차관은 5일 출입기자들과 오찬간담회에서 “현재 발전자회사 민영화는 여러 가지 여건상 시기상조이며 시장에서 적정한 가치를 받지 않는 한 무리하게 추진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차관은 “국민의 재산인 공기업을 손해 보고 헐 값에 팔 수 없으며 현 상황에서 무리하게 민영화를 추진할 경우 특혜시비는 물론 자칫하면 국가 기간산업인 발전사가 외국투기펀드의 공략대상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5개 발전자회사가운데 민영화 가능성이 가장 높은 남동발전의 경우 만해도 지난해말 기준 장부가는 주당 2만9818만원인데 비해 예상공모가는 절반수준인 1만6천원선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차관은 “2001년 발전회사를 한전에서 분리한 이후 발전자회사간 경쟁과 경영효율이 높아지고 있다”며 당초 발전 민영화 추진의 목적을 어느정도 달성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발전회사 민영화계획은 기획예산처가 1998년에 내놓은 '공기업 민영화 방안'가운데 핵심 내용이며 2001년에는 민영화를 위한 전 단계로 한국전력의 발전부문을 화력 5개사와 원자력 1개사로 분리한 바 있습니다.

    발전사 민영화 문제는 ‘공기업민영화’라는 큰 틀 속에서 재경부, 기획예산처 등 관계부처와의 정책 조율이 필요한 상황에서 주무부처인 산자부가 신중한 추진 입장을 밝힘에 따라 당분간 수면아래로 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와우티브이 뉴스 김경식입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

    ADVERTISEMENT

    1. 1

      "3억대 서울 아파트 기회인데…" 40대 직장인 멘붕 온 까닭 [돈 버는 법 아끼는 법]

      Q. 자산 약 2억원을 보유한 46세 직장인이다. 현재 거주 중인 경기 하남 미사 공공임대주택의 조기 분양과 서울 고덕 강일 토지임대부주택 입주를 두고 고민이다. 미사는 입지가 좋고 즉시 매도가 가능하지만 대출 이자...

    2. 2

      "손흥민이 한국 車 탄다고?" 관심 폭발…미국서 대박 노린다

      "마케팅의 반은 타이거 우즈가 하고, 반은 손흥민이 하네요." 지난 24일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LAFC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이 미국 현지에서 제네시스 GV80 쿠페를 직접 운전하는 모습이 화제가 되...

    3. 3

      伊 리빙 브랜드 ‘스테판플라스트’, 국내 코스트코에 헬피카트 출시

      이탈리아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 스테판플라스트는 가든 전용 멀티 카트 ‘헬피카트(Helpy Cart)’를 국내 코스트코 매장에 공식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스테판플라스트는 50여 년간&...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