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이 엿새째 상승하며 590선을 돌파했다.

5일 코스닥지수는 6.06포인트(1.03%) 오른 592.83에 마감됐다.

외국인의 매수세가 이틀째 이어진 가운데,기관의 '사자'세도 가세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LG텔레콤(4.04%) 하나로텔레콤(4.53%) 등 통신주가 급등했다.

NHN(0.41%) 휴맥스(0.76%) 다음(0.38%) CJ홈쇼핑(0.69%) 등도 강보합세를 나타내며 장을 지지해줬다.

반면 아시아나항공(-0.16%) CJ인터넷(-1.22%)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하나투어(4.27%) 모두투어(4.55%) 자유투어(0.97%) 등 코스닥 빅3 여행주가 동반 상승했다.

서울반도체(3.78%) 유아이엘(8.41%) 인터플렉스(6.28%) 등 휴대품 부품주도 급등세를 보였다.

신규캐주얼 게임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힌 YNK코리아가 10.89% 뛰었다.

에프에스티는 하반기 매출 증가 기대감으로 11.29% 치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