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폴란드 LCD 공장 양산체제 … 예정보다 6개월 앞당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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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5일 폴란드 브로츠와프 LCD TV 공장 가동시기를 예정보다 6개월 앞당겨 이 달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세계 평판 TV 시장의 40%를 차지하는 유럽시장이 예상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브로츠와프 공장은 연간 생산능력을 올해 200만대에서 2010년까지 500만대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LG전자는 현재 LCD TV와 PDP TV를 양산하고 있는 므와바의 제1,2공장을 포함, 폴란드에 총 3개공장,연산 600만대 규모의 평판 TV생산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LG전자는 폴란드 3개 생산거점을 발판삼아 내년 유럽에서 PDP TV 1위 달성에 이어 2008년 LCD TV 1위에 오른다는 목표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
세계 평판 TV 시장의 40%를 차지하는 유럽시장이 예상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브로츠와프 공장은 연간 생산능력을 올해 200만대에서 2010년까지 500만대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LG전자는 현재 LCD TV와 PDP TV를 양산하고 있는 므와바의 제1,2공장을 포함, 폴란드에 총 3개공장,연산 600만대 규모의 평판 TV생산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LG전자는 폴란드 3개 생산거점을 발판삼아 내년 유럽에서 PDP TV 1위 달성에 이어 2008년 LCD TV 1위에 오른다는 목표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