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 전문방송인 한국경제TV가 하반기에도 영업 호조세를 이어갈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브릿지증권은 5일 한국경제TV에 대해 안정적인 광고 및 협찬 수익,시청료수익 확대,인터넷 부문의 수요 증가 등에 힘입어 하반기도 실적이 좋을 것이라며 올해 매출 전망치를 당초보다 5.65% 늘어난 374억원,영업이익은 31.88% 증가한 91억원으로 예상했다.

이와 함께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가로 5310원을 제시했다.

이날 주가는 80원(2.08%) 오른 3935원으로 마감됐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