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亞 석유화학 현물가 초강세..투자심리는 냉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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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한화증권은 아시아 석유화학 제품의 현물가격이 예상을 넘는 급등을 보이고 있으나 투자심리는 여전히 위축돼 있다고 지적했다.
기초유분 가격이 16년래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는 등 7월이후 아시아 석유화학 제품의 현물가격이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3분기 주요 석유화학 업체들이 영업이익 침체에서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
그러나 경기하강 국면 진행에 대한 수익 모멘텀 부재 우려감이 지배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석유화학 산업은 2004년 하반기~2005년 1분기를 정점으로 하강국면이 진행됐으며 중동지역에서의 신증설 물량이 봇물을 이루는 2009년~2010년경에 차기 경기 저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증권사 이광훈 연구원은 "석유화학 제품가격이나 수익의 반등이 있더라도 리스크를 기피하려는 시장 심리가 우세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기초유분 가격이 16년래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는 등 7월이후 아시아 석유화학 제품의 현물가격이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3분기 주요 석유화학 업체들이 영업이익 침체에서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
그러나 경기하강 국면 진행에 대한 수익 모멘텀 부재 우려감이 지배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석유화학 산업은 2004년 하반기~2005년 1분기를 정점으로 하강국면이 진행됐으며 중동지역에서의 신증설 물량이 봇물을 이루는 2009년~2010년경에 차기 경기 저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증권사 이광훈 연구원은 "석유화학 제품가격이나 수익의 반등이 있더라도 리스크를 기피하려는 시장 심리가 우세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