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삼성테크윈의 광학3배줌 카메라모듈 개발 성공이 긍정적이라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5일 삼성 박상은 연구원은 삼성테크윈의 3배줌 카메라모듈 개발과 관련 내년 상반기에도 고성능 카메라 모듈시장에서의 선도능력이 한층 더 강화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또 삼성전자와 소니에릭슨에만 국한됐던 거래선이 3배줌 모델 개발을 계기로 해외 대형거래선으로 확대될 수 있는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고 덧붙였다.

목표가는 3만7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