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누리투자증권이 POSCO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5일 한누리 하종혁 연구원은 국민연금이 사회책임투자(SRI)를 시작할 경우 편입 대상 1순위는 POSCO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다우존스의 DJSI(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에 포함된 국내 기업은 POSCO와 삼성SDI 두 곳뿐이라고 설명.

향후 철강 산업내의 구조조정에서 살아남아 더 높은 주주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돼 사회책임투자 관점에서 매력적인 투자대상으로 판단했다.

목표가는 29만원.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