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장병완 기획처 장관 "비전 2030 논의 미루면 직무유기"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장병완 기획예산처 장관은 4일 "2020년 총 인구가 줄어드는 등 구조적인 문제가 뻔하게 닥치는데도 '비전 2030'에 대해 논의하지 않는다면 미래에 대한 직무유기"라고 말했다.

    장 장관은 이날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비전 2030의 재원 조달에 집중되고 있는 소모적인 논쟁보다는 미래를 어떻게 설계할지,제도를 어떻게 바꿀지 등 건설적인 방향으로 논의가 이뤄지는 게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비전 2030은 향후 2030년까지 1100조원의 추가 재원을 투입,한국을 선진 일류 복지국가로 만들어 보자며 정부가 제시한 미래 전략이다

    그는 이어 "국민연금을 개혁하지 않으면 연금재정이 바닥나 국민 부담이 장기적으로 더욱 커지는 것은 시간 문제"라며 "건강보험의 경우도 개혁을 하면 국민 부담은 오히려 줄어든다"고 덧붙였다.

    장 장관은 또 일각에서 비전 2030을 위한 추가적인 재원 1100조원은 1년 정부 예산의 5배라고 주장한 데 대해 '경제학의 ABC도 모르는 이야기'로 일축하고 "1100조원은 25년간 경상가격을 합산한 것이며 현재 가치로 할인하면 400조원(1년당 16조원꼴)"이라고 설명했다.

    박수진 기자 notwoma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품절 대란' 황치즈칩 5배 넘게 웃돈 붙자… 추가 생산에 돌입

      오리온이 '촉촉한 황치즈칩'의 추가 생산에 돌입한다.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정상가에 약 5배가 넘는 웃돈에 거래되자 품귀 현상 해소에 나섰다. 16일 오리온에 따르면 봄 시즌 한정판으로 출시한 ...

    2. 2

      고비마다 '새 길' 찾던 중국…이번엔 북극항로 개척

      기원전 3세기 진시황은 황하 이남의 흉노족을 북쪽으로 몰아낸 뒤 만리장성을 쌓았다. 이후 계속된 흉노족의 침략을 막기 위해 한나라 무제는 외교관 장건을 서역에 파견해 군사 동맹을 시도했다. 죽을 고비를 수차례 넘기고...

    3. 3

      기아, 유튜브서 전기차 '안전·편의 기술' 4종 소개

      기아가 전기차의 첨단 안전 보조 기술을 알기 쉽게 풀어낸 영상 ‘심포니 오브 EV 테크놀로지’를 현대차그룹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공개했다. 최근 페달 오조작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