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조 다이아 이용한 적외선LED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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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산업기술종합연구소가 인조 다이아몬드를 이용한 적외선LED(발광다이오드)를 시험 제작하는데 성공했다고 4일 아사히(朝日)가 보도했다.
실용화를 위해서는 발생한 빛을 효율성 있게 처리하는 작업 등이 과제로 남아있으나 현실화될 경우 현재 사용되고 있는 적외선 램프보다 사용되는 에너지나 크기를 크게 줄일 수 있다고 소개.
또한 살균 및 정수, 고밀도 광기록용 광원 등에의 응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기존의 다이아몬드LED는 효율성이 1% 미만이었으나 이번에 시험 제작된 인조 다이아몬드LED의 효율성은 실용화가 가능한 10% 이상을 달성.
235나노미터 파장의 적외선 발광이 가능하다고 한다.
아사히는 "다이아몬드는 물질 중에서도 가장 단단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고온에서도 250나노미터 이하의 적외선을 만들어낼 수 있다"면서 "이를 이용한 LED가 실용화될 경우 200도 이상의 고온과 적외선으로 동시에 살균 처리를 할 수 있는 장치 등이 개발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실용화를 위해서는 발생한 빛을 효율성 있게 처리하는 작업 등이 과제로 남아있으나 현실화될 경우 현재 사용되고 있는 적외선 램프보다 사용되는 에너지나 크기를 크게 줄일 수 있다고 소개.
또한 살균 및 정수, 고밀도 광기록용 광원 등에의 응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기존의 다이아몬드LED는 효율성이 1% 미만이었으나 이번에 시험 제작된 인조 다이아몬드LED의 효율성은 실용화가 가능한 10% 이상을 달성.
235나노미터 파장의 적외선 발광이 가능하다고 한다.
아사히는 "다이아몬드는 물질 중에서도 가장 단단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고온에서도 250나노미터 이하의 적외선을 만들어낼 수 있다"면서 "이를 이용한 LED가 실용화될 경우 200도 이상의 고온과 적외선으로 동시에 살균 처리를 할 수 있는 장치 등이 개발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