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바이오 벤처기업인 굿셀라이프(대표 김상현)와 인체 면역세포를 이용한 항암제를 공동 개발키로 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중외제약은 이에 따라 굿셀라이프가 암세포를 죽이는 인체 면역세포인 NK세포를 배양해 개발 중인 항암 세포치료제에 대해 임상시험 실시 등 상용화에 나설 계획이다.

연구개발비는 양측이 각각 50%씩 부담하며 상용화할 경우 제품 판매는 중외제약이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