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장대높이뛰기 세계 챔피언인 '미녀새' 옐레나 이신바예바(24·러시아)가 한국에 온다.

2006 대구국제육상대회 조직위원회는 이신바예바를 비롯해 세계기록 보유자 2명,아테네올림픽 금메달리스트 3명 등 특급 육상 스타들이 오는 28일 오후 대구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 출전한다고 1일 밝혔다.

대구시가 오는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국내 유치를 홍보하기 위해 열리는 이 대회는 28일 하루 16개 종목(남 9개,여 7개)에 걸쳐 기록 경쟁이 펼쳐진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