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증권이 쌍용차 투자의견을 매수로 내놓았다.

1일 골드만삭스는 파업 종결이 쌍용차의 주가 촉매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신임 CEO의 턴어라운드 전략도 촉매일 수 있다고 판단.

쌍용차의 실적이 내년 말까지 흑자전환되지 못할 것으로 보이나 현재 PBR(주가순자산비율) 0.5배에 거래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만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목표가는 71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