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D램 3분기 시장규모 80억 달러 돌파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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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우리투자증권은 3분기 D램 시장의 규모가 87억달러 수준을 기록하며 10년6개월 만에 80억달러를 상향 돌파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D램 제조업체들의 수익성도 작년 2분기 이후 지속돼 온 개선추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
최근 D램 가격의 강세는 공급이 원활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4분기 D램 판가는 하락 반전이 불가피하나 업황 악화는 소폭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D램 산업 호황의 진정한 수혜를 받을 것으로 판단했다.
시장점유율과 제품믹스의 우위 그리고 공정 기술에서의 우위 등을 바탕으로 D램 부문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이미 확보하고 있다고 평가.
또 호황 이후 도래할 수 있는 불황에도 낸드 사업으로 인해 D램만을 생산하는 업체보다 위험이 낮다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이에 따라 D램 제조업체들의 수익성도 작년 2분기 이후 지속돼 온 개선추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
최근 D램 가격의 강세는 공급이 원활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4분기 D램 판가는 하락 반전이 불가피하나 업황 악화는 소폭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D램 산업 호황의 진정한 수혜를 받을 것으로 판단했다.
시장점유율과 제품믹스의 우위 그리고 공정 기술에서의 우위 등을 바탕으로 D램 부문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이미 확보하고 있다고 평가.
또 호황 이후 도래할 수 있는 불황에도 낸드 사업으로 인해 D램만을 생산하는 업체보다 위험이 낮다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