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통신문으로 전달되던 자녀의 학교생활기록부 성적,출석 및 결석 등에 관한 정보를 부모가 인터넷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9월1일부터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내자녀 바로 알기' 인터넷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학부모들은 인터넷을 통해 성적과 출결상황은 물론 진로지도 상황,교과학습 발달사항,행동특성 등 자녀에 대한 교사의 주관적인 의견까지 열람할 수 있다.

관련 사이트(www.neis.go.kr)에서 자녀 학교가 소속된 해당 교육청을 선택한 후 학생정보 열람신청에서 내자녀 바로 알기 서비스 사용설명서를 클릭해 내려받으면 자녀와 관련된 정보를 볼 수 있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