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업계 처음으로 80나노 공정을 적용한 1기가 DDR2 D램을 본격 양산합니다.

이번에 양산을 시작하는 80나노 1기가 D램은 90나노 제품의 절반크기인 세계 최소형 1기가 D램으로 90나노 공정에 비해 생산성도 50% 향상돼 원가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습니다.

삼성전자는 "1기가 D램에 업계 최초로 80나노 공정 적용을 시작함으로써 향후 대용량 D램 시장 주도권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것"으로 자신했습니다.

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