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환절기가 되면서 푸석거리는 피부 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최근에는 직접 손쉽게 피부관리를 할 수 있는 다양한 셀프케어 제품들이 나와 이런 고민들을 해결해주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민수 기자입니다.

[기자]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요즘은 일년 중 자외선이 가장 많은 때 중 하나입니다.

게다가 환절기까지 겹쳐 피부가 건조해지고 칙칙해지기 쉽습니다.

최근 자외선에 지친피부 때문에 피부관리실을 찾는 고객들이 부쩍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시간과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집에서 손쉽게 피부관리를 할 수 있는 팩이나 시트마스트 제품을 찾는 합리적인 소비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화장품 회사들은 다양한 셀프케어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세안후 얼굴에 30분만 올려놓으면 되는 일회용 시트마스크 제품은 바쁜 직장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인터뷰 : 김유선 아모레퍼시픽 매니저]

환절기에는 피부가 많이 건조하고 푸석거리기 쉽거든요. 빠쁜 직장인들도 많고 해서 집에서 손쉽게 하실 수 있는 팩 제품이나 마스크 제품이 많이 판매되고 있어요.

전문가들은 좋은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선 피부가 약해지기 쉬운 환절기에는 보다 섬세한 자기관리가 필요하다고 조언합니다.

WOWTV뉴스 김민수입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