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산업 컨소시엄이 동아건설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파산절차 진행중인 동아건설 매각을 주관하고 있는 자산관리공사는 어제 본입찰에 참여한 6개업체의 입찰서를 심사·평가한 결과 프라임-트라이덴트 컨소시엄이 최고득점을, 대주건설 컨소 시엄이 차순위득점을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고점수 및 차순위 점수를 획득한 업체는 조만간 채권단의 동의절차를 거쳐 동아건설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와 예비협상대상자로 각각 선정될 예정입니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프라임컨소시엄은 9월중 채권단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파산법원의 허가를 얻어 상세실사를 거친 후 이르면 10월중 투자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