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은 28일 하나투어에 대해 실망스러운 2분기 실적과 예상에 미치지 못한 7월 성장세, 외국인 투자가의 차익실현 등으로 지난 1개월 동안 주가가 시장 수익률을 6.2% 하회했다고 설명했다.

올해와 내년 주당순익 전망치를 각각 11%와 2% 내린 2588원과 3897원으로 수정하고 목표가도 9만원에서 8만6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그러나 비용 증가와 관련한 우려가 주가에 이미 반영돼 있고 강력한 매출 성장이 이를 상쇄할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