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크레디스위스(CS)증권은 아시아 LCD 업종에 대해 하반기 수급 밸런스가 개선될 전망이며 업황이 이미 바닥을 지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지나친 수요 전망과 공격적인 신규 공장 가동으로 상반기 공급 과잉이 나타났으나 하반기에는 계절적 수요와 이성적인 공급 증가가 예상된다고 설명.

업계의 자급률이 상반기 12.4%에서 5%로 개선될 것으로 추정했다.

업황이 바닥을 통과한 것으로 보이나 하반기 턴어라운드 확대는 4분기 LCD TV의 계절적 수요에 크게 좌우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