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강영일 연구원은 29일 범우이엔지에 대한 목표주가를 9120원으로 낮추나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2분기 실적 부진을 반영해 연간 실적 전망을 하향 조정.

그러나 아직까지 성장 잠재력이 훼손됐다는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고 HRSG를 최초로 수주하는 등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고 평가했다.

하반기 이후 실적 개선과 수주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