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영상 콘텐츠 큰 場 열린다 ‥ 30~9월1일 코엑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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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국제방송영상견본시(BCWW2006)가 30일부터 9월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열린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방송 영상 콘텐츠마켓인 이 행사에는 32개국 361개 방송사와 5000여명의 국내외 바이어가 참가할 전망이다.
KBS 등 국내 지상파 3사,일본 NHK와 후지TV,중국 CCTV와 SMG,대만 GTV,영국 BBC와 내셔널지오그래픽 등이 대표적인 참가업체다.
지난해 이 마켓에서는 1300만달러 이상의 한국방송콘텐츠의 수출계약이 이뤄졌다.
올해는 이보다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행사장에는 KBS 등 방송 3사를 비롯해 지역민방과 독립제작사 등 79개의 국내 업체와 프랑스와 영국 등 유럽 7개국 10개 업체가 부스를 마련할 계획.
특히 유럽업체들은 31일 아시아시장의 특성과 진출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다른 부대행사들도 많다. 향후 5년간 세계 미디어산업과 TV 포털시장의 성장 전망 등 신기술에 대한 컨퍼런스와 한국ㆍ독일이 도입한 DMB,모바일TV 경험을 소개하는 세미나도 마련된다.
특히 한류드라마의 급부상에 따라 신설된 '제1회 서울국제드라마어워즈' 시상식이 29일 KBS홀에서 열린다.
28개국 105편의 드라마가 후보에 올라 영예의 대상을 놓고 각축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방송 영상 콘텐츠마켓인 이 행사에는 32개국 361개 방송사와 5000여명의 국내외 바이어가 참가할 전망이다.
KBS 등 국내 지상파 3사,일본 NHK와 후지TV,중국 CCTV와 SMG,대만 GTV,영국 BBC와 내셔널지오그래픽 등이 대표적인 참가업체다.
지난해 이 마켓에서는 1300만달러 이상의 한국방송콘텐츠의 수출계약이 이뤄졌다.
올해는 이보다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행사장에는 KBS 등 방송 3사를 비롯해 지역민방과 독립제작사 등 79개의 국내 업체와 프랑스와 영국 등 유럽 7개국 10개 업체가 부스를 마련할 계획.
특히 유럽업체들은 31일 아시아시장의 특성과 진출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다른 부대행사들도 많다. 향후 5년간 세계 미디어산업과 TV 포털시장의 성장 전망 등 신기술에 대한 컨퍼런스와 한국ㆍ독일이 도입한 DMB,모바일TV 경험을 소개하는 세미나도 마련된다.
특히 한류드라마의 급부상에 따라 신설된 '제1회 서울국제드라마어워즈' 시상식이 29일 KBS홀에서 열린다.
28개국 105편의 드라마가 후보에 올라 영예의 대상을 놓고 각축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