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교보증권은 한국전력의 7월 실적이 3분기 실적회복의 신호탄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7월 전기판매 수입이 전년동기대비 4.4% 증가했다고 설명. 3분기에 비용변수 통제로 실적개선이 가능할 전망했다.

발전믹스 정상화와 수선유지비 감소가 실적회복의 열쇠라고 판단했다.

하반기에는 기저발전의 정상화가 중유 및 LNG발전의 비중축소로 이어져 연료비 부담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목표가는 4만5000원.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