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령 할머니 116세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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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북에 현재 살아있는 세계 최고령자로 기록돼 있는 에콰도르의 마리아 에스더 데 카포빌라씨(116·여)가 27일 오전(이하 현지시간) 사망했다고 그의 손녀가 28일 밝혔다.
미국 마이애미에 살고 있는 캐서린 카포빌라(46·여)는 이날 할머니가 폐렴으로 에콰도르 해안도시 과야킬의 한 병원에 입원한 지 이틀 만인 어제 오전 3시께 돌아가셨다고 말했다.
카포빌라 할머니는 찰리 채플린과 아돌프 히틀러가 태어난 해인 1889년 9월14일 태어났으며 1917년 결혼한 뒤 1949년에 남편을 잃고 홀로 살아왔다.
기네스북의 노인학 컨설턴트인 로버트 영씨는 카포빌라씨의 별세로 세계 최고령자는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에 사는 엘리자베스 볼든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마이애미에 살고 있는 캐서린 카포빌라(46·여)는 이날 할머니가 폐렴으로 에콰도르 해안도시 과야킬의 한 병원에 입원한 지 이틀 만인 어제 오전 3시께 돌아가셨다고 말했다.
카포빌라 할머니는 찰리 채플린과 아돌프 히틀러가 태어난 해인 1889년 9월14일 태어났으며 1917년 결혼한 뒤 1949년에 남편을 잃고 홀로 살아왔다.
기네스북의 노인학 컨설턴트인 로버트 영씨는 카포빌라씨의 별세로 세계 최고령자는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에 사는 엘리자베스 볼든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