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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트북 '2세대 듀얼코어'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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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트북PC에도 '코어2 듀오' 시대가 열렸다.

    '코어2 듀오'는 인텔의 '듀얼코어' PC 프로세서의 2세대 브랜드로 올해 초 나온 1세대 '코어 듀오'에 비해 전력 소모는 같은데도 처리 속도가 20% 빠르다.

    삼성전자LG전자는 28일 '코어2 듀오'를 장착한 차세대 노트북PC를 각각 2종과 5종 공개했다.

    '코어2 듀오 데스크톱'은 이달 초 판매가 개시됐지만 코어2 듀오 노트북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의 '코어2 듀오' 노트북은 이미 시판되고 있는 '센스 Q35'와 '센스 R55' 제품에 적용됐다.

    Q35는 12.1인치 스크린에 광학디스크드라이브(ODD)를 내장한 무게 1.8kg의 서브노트북이다.

    삼성전자는 다음 달 중 센스 M55,X60,X11,R65 등 주력 제품의 대부분을 '코어2 듀오' 노트북으로 새단장해 내놓을 예정이다.

    LG전자는 S1,P1,M1,LW25 등 기존 X노트 브랜드 노트북 4종과 신제품인 X노트 R1 시리즈 등 모두 5종을 코어2 듀오 노트북으로 내놓았다.

    같은 듀얼코어 노트북이지만 1세대에서 2세대로 진화했다는 의미에서 '엑스노트 어드밴스트(Advanced)'라는 이름을 덧붙였다.

    대표 제품인 'S1 Advanced'는 크리스털 블랙과 화이트 색상 키보드의 대비가 강한 15.4인치 노트북으로 코어2 듀오 T7200(2.00㎓),1GB급 메모리,100GB급 하드 용량 등 최고급 사양을 갖췄다.

    가격은 240만원대.

    'R1 Advanced'는 14인치 와이드 스크린에 코어2 듀오 T5600 (1.83㎓),1GB 메모리 등을 갖춘 보급형 노트북으로 170만원대다.

    고성연 기자 amaz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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