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이미징코리아는 1020만 화소급의 보급형 디지털 일안반사식(DSLR) 카메라 '니콘 D80'을 선보였다.

보급형 DSLR 시장을 겨냥한 전략 제품으로 전세계적으로 150만대 이상 팔렸다는 'D70' 시리즈의 후속 모델이다.

순간 포착에 필수적인 초기 기동 시간이 0.18초로 빠른 게 특징이며 초당 약 3프레임,최대 100프레임의 고속 연속 촬영도 가능하다.

23만 화소급 해상도를 갖춘 2.5인치 액정 모니터가 달렸고 뛰어난 색 재현력을 가졌다는 새로운 화상처리 엔진을 탑재했다.

가격은 110만원대(본체만).내달 1일 정식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