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30·요미우리 자이언츠)이 홈런은 못 쳤지만 안타는 또 때렸다.

이승엽은 25일 고시엔 구장에서 벌어진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와의 원정경기에 1루수겸 4번 타자로 나와 5타수 1안타를 기록,20일 주니치 드래곤스전부터 5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이어갔다.

이승엽의 시즌 타율은 종전 0.323에서 0.322로 조금 떨어졌다.

요미우리는 7회에 타자일순하며 안타 6개,볼넷 1개를 빼앗아 5득점,한신에 5-2로 역전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