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하이닉스 매수..낸드플래시 가격 반등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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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은 하이닉스의 실적 모멘텀이 양호하다며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25일 동부 이민희 연구원은 하이닉스 분석 재개 자료에서 낸드 플래시 부문의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D램 부문의 수익성 호전에 힘입어 3분기 본사기준 영업이익이 전기대비 34% 증가한 4338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이 연구원은 "애플의 iPod nano 재고조정이 마무리 단계에 있고 9월경 신모델 출시효과에 힘입어 낸드 플래시 가격 반등이 예상돼 주가 상승의 촉매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D램의 경우 4분기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공급물량 증가로 가격의 추가 상승 여력은 낮으나 고정거래 가격은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12개월 목표가는 4만1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
25일 동부 이민희 연구원은 하이닉스 분석 재개 자료에서 낸드 플래시 부문의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D램 부문의 수익성 호전에 힘입어 3분기 본사기준 영업이익이 전기대비 34% 증가한 4338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이 연구원은 "애플의 iPod nano 재고조정이 마무리 단계에 있고 9월경 신모델 출시효과에 힘입어 낸드 플래시 가격 반등이 예상돼 주가 상승의 촉매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D램의 경우 4분기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공급물량 증가로 가격의 추가 상승 여력은 낮으나 고정거래 가격은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12개월 목표가는 4만1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