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코텍 신양엔지니어링 광진윈텍 등 3사가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증권선물거래소가 24일 밝혔다.

이들 업체는 별다른 사유가 없는 한 공모를 거쳐 6개월 이내에 코스닥시장에 상장된다.

오스코텍은 뼈이식재와 신약 등을 개발하는 바이오업체로 상반기에 매출 21억원,순이익 2억원을 기록했다.

주당 예정발행가는 1만8000∼2만2000원이며 대우증권과 신흥증권이 함께 상장을 주선한다.

광진윈텍은 시트히터 등 자동차 부품을 만드는 벤처기업으로 상반기에 매출 192억원,순이익 27억원을 냈다.

신영증권이 주간사 업무를 맡았고 주당 예정발행가는 3000∼3500원이다.

신양엔지니어링은 휴대폰 케이스업체로 상반기 매출 599억원,순이익 21억원이었다.

주당 예정발행가는 9000∼1만1000원이다.

CJ투자증권이 상장을 주선한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